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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소방서 신청사 설계공모작 선정…2020년 완공

송고시간2018-01-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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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2020년 상반기까지 충남 계룡소방서 신청사가 건립된다.

충남도는 계룡지역 소방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소방서를 신축하기로 하고 설계공모에 나서 '에이플러스씨엠 건축사사무소'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에는 6개 업체 작품이 출품됐다.

계룡소방서 신청사 조감도 [충남도 제공=연합뉴스]
계룡소방서 신청사 조감도 [충남도 제공=연합뉴스]

계룡은 도내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소방청사가 없어 계룡시 두마면 사계로 내 상가건물을 임시청사로 활용하고 있다.

당선작은 민원인 차량 접근과 긴급 출동이 쉽고, 내·외부 공간 계획의 적절성과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축 계룡소방서는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일원에 8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면적 3천410㎡ 규모로 건립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신청사 설계를 끝내고 2020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며 "심사 시 보완 사항을 꼼꼼히 검토해 실시설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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