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평창올림픽 완벽 제설대책 구축
송고시간2018-01-17 14:30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26일부터 3월 21일까지를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폭설 대비 제설대책 집중기간으로 정했다.
집중관리 구간은 정선읍과 북평면 환승센터이다.
군도 9개 노선, 농어촌도로 90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567개 노선 등 총 1천44㎞도 완벽한 제설대책을 구축했다.
덤프, 굴삭기, 살포기 등 제설장비 220대와 소금 1천530t, 염화칼슘 300t을 확보했다.
정선군 관계자는 17일 "강원도, 정선국토관리사무소, 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공조·비상체제를 상지 유지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올림픽이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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