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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입 안가리고 기침하는 사람들 보면 화나요"

송고시간2018-0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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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독감에도 예절이 있다
-입 안 가리고 ‘에취 에취’ 독감 비매너족 미워요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원인이나 대책 등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독감 예방 수칙과 공공장소에서의 예절법을 알아봤습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약간의 신체접촉이나 공기로도 전염이 가능해 지하철, 버스, 학교, 사무실 등 공공장소에서 전염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독감 유행인데 입 안 가리고 기침하는 사람들 너무하네요. 지하철이며 사무실이며 진짜 왜 입을 안 가리죠-just****
병원대기실에서 기침하는 아이들 마스크도 안 쓰고 심지어 어린이집 보내는 엄마들도 있더군요. 아이 가진 엄마로서 다른 아이도 있으니 조심하셨으면 좋겠네요-jhj****
하지만 일부 독감 환자들의 비매너적인 행동에 눈살이 찌푸려질 때도 있는데요. 아직 우리에게 ‘공공장소 독감 예절’이 익숙지 않기 때문이죠.
실제로 독감 환자의 부주의로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강원도교육청 자체 인플루엔자 유행 경보 발령
"최근 계절 인플루엔자가 확산 조짐을 보이자 강원도교육청이 학교감염병(인플루엔자) 유행 경보를 발령했다….인플루엔자에 걸린 초중고 학생 190명에 대해 등교 중지했다" -연합뉴스,2017.12.06
독감에도 예절이 필요합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가 '개인위생수칙'을 알리고 있는데요.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침 예절 실천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 기침 후 반드시 올바른 손 씻기 실천
-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 외출 후,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등
◇ 자기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 독감 진단을 받았을 때는 외출 삼가
자료/질병관리본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접종자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최근 발생한 인플루엔자 유행이 늦은 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빨리 받을 것을 권장 드립니다"-질병관리본부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이 독감 환자를 키울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독감 예절 하나쯤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김도영 장미화 인턴기자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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