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불…주민 4명 연기 흡입해 병원행
송고시간2018-01-18 23:47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8일 오후 10시 20분께 부산 북구의 24층짜리 아파트 3층 안방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조금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기가 위층으로 솟구친 탓에 잠을 자거나 쉬고 있던 주민 수십 명이 1층으로 대피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안방 침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pitbul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1/18 23: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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