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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4곳 밤부터 한파주의보…서해안 대설예비특보(종합)

송고시간2018-01-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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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와 전남 14개 지역에 밤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서해안에는 최고 7㎝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폭설과 겨울비 내리는 광주
폭설과 겨울비 내리는 광주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지방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장성·화순·보성·순천·장흥·강진·해남·영암·함평·영광 등 14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예보했다.

영광·무안·함평 등에는 이날 밤을 기해 대설 예비 특보를 내렸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영하 6도까지 낮아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6∼영하 1도 등으로 영하권을 유지하며 매우 춥겠다.

23일 오후부터 24일 낮까지 예상 적설량은 전남 서해안 2∼7㎝, 광주·전남 내륙 1∼3㎝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다"며 "서해남부 모든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도 발효된다"고 밝혔다.

폭설과 겨울비
폭설과 겨울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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