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연천 -22.8도…북극한파에 얼어붙은 경기북부

송고시간2018-01-24 07:05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24일 오전 경기북부지역은 한파특보 속에 연천군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2.8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강한파'가 기승을 부렸다.

연천 -22.8도…북극한파에 얼어붙은 경기북부 - 1

수도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군별 최저기온은 파주 영하 18.9도, 동두천 영하 18.1도, 의정부 영하 18.1도, 연천 영하 22.8도, 포천 영하 18.2도, 가평 영하 18.5도, 남양주 영하 15.4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북부지역 낮 최고기온도 영하 8도∼영하 11도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까지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hch793@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