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리코제약 코스닥 첫날 상한가…공모가 2배 육박(종합)
송고시간2018-02-12 15:45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알리코제약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2일 상한가로 마감해 공모가를 크게 웃돌았다.
이날 알리코제약은 시초가(1만8천100원) 대비 가격제한폭(29.83%)까지 치솟은 2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1만2천원의 2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알리코제약은 1992년 설립된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88개 전문의약품(처방이 필수인 의약품)과 32개 일반의약품(처방 없이 구매 가능한 의약품) 등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16년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481억원과 22억원이었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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