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충남 21개 병원, 설 연휴에도 24시간 진료
송고시간2018-02-12 15:13
(홍성=연합뉴스) 충남도는 설 연휴(15∼18일) 기간 비상응급 진료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먼저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 등 21곳은 24시간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하도록 한다.
당직 의료기관 519곳과 당번 약국 784곳을 지정해 운영하며,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255곳에서도 자체 진료를 한다.
또 닥터헬기 긴급 출동체계를 점검해 명절 연휴기간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도와 각 시·군에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비상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등 발생 시 역학조사반을 즉각 출동시킬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은 응급의료 포털 '이-젠'(E-Gen)과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2/12 15: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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