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총련 올림픽응원단 인사들, 소녀상 찾아

송고시간2018-02-12 23:39

(서울=연합뉴스) ▲ 평창동계올림픽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 동포응원단 유지들이 12일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소녀상을 찾았다고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밝혔다.

▲ 북한 주재 이란대사관이 이란혁명 39돌을 기념해 12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회에는 태형철 조선이란친선의원단 위원장(김일성종합대 총장 겸 고등교육상), 리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최희철 외무성 부상, 세예드 모흐센 에마디 북한 주재 이란 대사 등이 참석했다.

▲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지난 11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게 이란 혁명 39돌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12일 전했다.

▲ 박광호·안정수 노동당 부위원장, 로두철 내각 부총리, 노광철 제2경제(군수경제) 위원장, 리상원 양강도 당위원장 등이 김정일 생일(광명성절, 2월 16일)을 앞둔 12일 삼지연 군(郡)에 있는 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김정일 생일을 앞둔 지난 11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 김정일 생일을 앞두고 '제21차 전국 청소년들 충성의 축전' 개막 모임이 12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축전은 정치, 예술, 체육, 경제 축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 김정일 생일을 맞아 방북 중인 네팔연합민족사회주의당 대표단의 카말 프라사드 차울라가인 단장이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12일 평양에서 회담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차울라가인 단장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리 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가 김정일 생일을 맞아 방북 중인 네팔연합민족사회주의당 대표단에게 12일 연회를 베풀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연회에는 카말 프라사드 차울라가인 단장과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담당 부위원장, 류명선 당 중앙위 부부장 등이 참석했다.

▲ '김정일화' 명명 30돌 기념보고회가 12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 평양방송이 전했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김창도 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이 보고회에 참석했으며 김일성화김정일화축전조직위원장 전광호 내각 부총리가 기념 보고를 했다.

▲ 북한 국가우표발행국에서 '김정일화' 명명 30돌을 맞아 우표(소형전지 1종)를 발행했다고 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 제22차 김정일화 축전에 참가할 리상군 중국화초협회 두견화분회 부회장과 일행, 리로 중국 단둥천일무역유한공사 경리가 12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이에 앞서 최룡호 평양과학기술대 공동운영 부총장과 그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다.

▲ 제15차 2·16과학기술상 수여식이 1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박태성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전광호 내각 부총리,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수여식에 참석했다.

▲ 평양국제문화교류회가 지난해 10월 18일 평양에서 창설됐다고 북한 관련 인터넷사이트인 '벗'이 12일 전했다. 교류회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북한의 정치, 경제,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각종 집필활동과 출판사업에 협조한다고 이 사이트는 설명했다.

▲ 조선의학협회 중앙위원회 제2기 제37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달 2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렸다고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 '메아리'가 12일 알렸다. 회의에서는 '유전의학부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부위원장·서기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