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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18-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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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대체로 '원활'…오후 정체 예상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 총 정체 구간은 6.1㎞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정안휴게소∼정안나들목 구간을 제외한 전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부산(요금소 기준)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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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환점 돈 태극전사…'8-4-8' 종합 4위 향해 순항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목표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9일 개막해 10일부터 본격적인 종목별 메달 경쟁을 시작한 평창동계올림픽은 17일까지 딱 절반의 일정을 치렀다.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래 30년 만에 안방에서 열린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4위에 오르겠다는 이른바 '8-4-8-4'를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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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실업률 금융위기전 수준 회복…한국만 4년째 악화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의 평균실업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됐지만, 한국은 4년째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OECD에 따르면 지난해 OECD 33개 회원국의 평균 실업률은 5.78%로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7년 5.63%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반면에 한국의 실업률은 지난해 3.73%로 글로벌 금융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연간 기준 2013년 이후 4년째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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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 10년전 쌍용차와 '판박이'…"철수시 파장 수십배"

한국지엠(GM)의 경영 정상화 과정이 과거 큰 후유증을 낳은 쌍용차 사례와 판박이라는 지적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외국계 자본에 인수됐다가 경쟁력 약화로 경영난에 처하고, 결국 정부에 공을 떠넘긴 모습이 모두 닮았다는 것이다. 만일 제너럴모터스(GM)가 발을 뺄 경우 미칠 파장은 훨씬 클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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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대출때 기존대출 모두보는 DSR 내달 26일부터 가동

신규 대출 때 기존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까지 모두 살펴보는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제도가 내달 26일부터 도입된다. 은행들은 6개월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10월부터는 소득 대비 대출이 많은 신규 대출 신청자에 대한 추가 대출을 거절할 예정이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3월 26일을 기해 모든 신규 대출자에게 DSR 지표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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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방 아파트값 격차 2년 새 최대…'초양극화 심화'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의 주택가격 격차가 최근 2년 새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다. 서울의 매매가격은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는 반면 지방 주택가격은 하락하는 '탈동조화(디커플링)'가 지속하면서 주택시장의 양극화가 점점 더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18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주택 매매가격 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가격 지수는 107.6으로 2015년 말 전국의 지수 재조정(지수 100)이 이뤄진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지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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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드로 동독 전 총리 "리수용이 '북미 중재해달라' 요청 서한"

한스 모드로 동독 전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지난해 10월 리수용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및 외교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북한과 미국 간 관계개선 및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드로 전 총리는 이날 독일 수도 베를린의 좌파당 당사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하고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모드로 전 총리는 "북미 간의 관계개선은 국제적인 문제이고, 국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일이 긍정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구체적인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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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틸러슨 "북한이 대화 준비됐다고 말하길 귀기울이고 있어"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북미 대화와 관련, "당신(북한)이 나에게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기를 귀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 예고 동영상에서 "외교장관으로서 나의 일은 우리가 채널을 열어놓고 있다는 것을 북한이 반드시 알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인터뷰는 1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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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韓 최저임금 인상 경제성장 뒷받침…추가 인상은 신중해야"

국제통화기금(IMF)은 18일 한국의 올해 최저임금 인상은 저소득 노동자의 소득을 늘려 전반적인 소비를 부양해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최저임금의 추가 인상은 최저임금을 평균임금에 너무 근접하게 해 실업률을 끌어올리는 등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IMF는 이어 한국의 청년고용 확대에 최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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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에 빠진 한국인…지난해 커피시장 규모 10조원 첫 돌파

지난해 국내 커피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국민 전체가 1년 동안 마신 커피를 잔수로 따지면 약 265억잔에 달해 한국 인구 5천177만명을 감안할 때 1인당 연간 512잔꼴로 커피를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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