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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춘천·평촌 CGV에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송고시간2018-02-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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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 3곳 내달 1일 문 열어

[CGV아트하우스 제공]
[CGV아트하우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CGV아트하우스는 다음달 1일 CGV 청주서문·춘천·평촌 등 극장 3곳에 아트하우스 전용관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CGV아트하우스는 전국 CGV 영화관 22곳에 25개 전용관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문을 여는 전용관은 각각 충북·강원과 경기 안양시의 유일한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이 됐다.

CGV아트하우스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지금까지 상영한 작품 중 걸작을 모아 기획전을 연다.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칠드런 오브 맨' 등이 상영된다. 짐 자무시, 데이비드 린치, 고레에다 히로카즈, 박찬욱 등 특별전을 열었던 감독들의 대표작도 다시 선보인다.

CGV아트하우스는 독립·예술영화를 발굴하고 상영을 늘리기 위해 CGV가 2004년 도입한 전용관이다. 지난해 총 172편의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해 137만명이 관람했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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