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식] 천안시 '범죄예방·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송고시간2018-02-19 14:54
(천안=연합뉴스) 충남 천안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 시청과 사업소, 산하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범죄예방 디자인 가이드라인에는 도시환경의 가장 기본이 되는 가로, 공원·광장, 건축물, 기타시설물 등 4개 부문과 14개 항목의 구조, 배치, 안전설비 등의 설치방법이 담겼다.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은 보도 및 자전거도로, 차도, 공원·광장, 공공건축물, 공공매체의 편의ㆍ안전 등 5개 부문과 31개 세부항목에 실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가이드라인은 관련 지침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참고 사진과 그림 예시 등을 수록했고, 일반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실용적인 체크리스트도 제시해 공무원과 설계자 등의 업무추진을 지원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2/19 14: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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