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송고시간2018-02-20 12:0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장웅 "동계아시안게임 공동개최 가능…마식령스키장 이용가능"

최문순 강원지사가 2021년 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남북 공동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조기 귀국길에 오른 장 위원은 20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와 만나 이같은 뜻을 밝혔다. 장 위원은 최 지사가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개최 의사를 밝혔는 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아시안게임은 개최 희망국이 적기 때문에 올림픽보다 쉽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1

전문보기: http://yna.kr/eKRD9K3DAIK

■ 한국GM노조, 정부-사측에 차입금 출자전환 등 '3+6 요구안' 제시

한국GM 노동조합이 GM의 군산공장 폐쇄 사태와 관련해 GM의 자본투자 확약, 3조원 규모 차입금의 자본금 출자 전환, 신차 투입 로드맵 확약 등을 요구했다. 한국GM 노조는 20일 국회에서 민주당 '한국GM 대책 태스크포스'(TF)와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GM 사태 해결을 위한 노조 요구서한'을 홍영표 TF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노조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정부에 촉구하는 3가지 항목, 사측에 촉구하는 6가지 항목 등 '3+6 요구안'으로 정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KRQ9KfDAIq

■ MB '재산관리인' 모두 구속…검찰 수사 향배 이들 입에 달려

법원이 20일 다스 관계사 '금강'의 이영배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 관리인'으로 지목된 측근 모두가 구치소에 구금됐다. 이 대표는 전날 열린 서울중앙지법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65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자신이 받는 92억원대의 배임·횡령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같은 범죄 행위에 이 전 대통령이 연관됐을 가능성은 완강히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_JRu9KXDAIx

■ [올림픽] 희미해진 '8-4-8'…이제 기댈 건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목표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한국은 19일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9위에 자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SYRH9KZDAHg

■ 이총리 "한국, 좀 어려운 상황에 몰려가는 듯"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를 결정했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철강수입 규제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한국이 좀 어려운 상황에 몰려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8회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런 때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관계 부처들이 비장한 마음으로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IRr9KSDAIO

■ "유명 영화배우 겸 대학교수가 여학생들 성추행" 폭로

유명 영화배우 겸 대학교수가 학생들을 성추행해 교수직을 상실한 사실이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폭로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새벽 디씨인사이드 연극·뮤지컬 갤러리에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익명의 게시글 작성자는 "청주의 한 대학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A씨가 수년간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YKRf9KDDAIx

■ 당정청, 휴일근로 원칙적 금지…위법시 사용자 징역형도 검토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정부가 근로시간 단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법한 휴일근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검토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최근 논의를 통해 '휴일 근로 자체를 하지 않도록 금지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근무할 경우 대체휴가를 의무화한다'는 원칙을 수립했다. 특히 예외적 사유로는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에 따라 사용자와 노동자 대표가 서면으로 합의한 경우'와 '재난구호·지진복구·방역활동 등 공공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경우'로 한정했다.

전문보기: http://yna.kr/_IRV9KWDAID

■ 38노스 "북 영변 실험용 경수로 진전…가동 임박한 듯"

북한이 2010년부터 평안북도 영변 핵 단지에 건설 중인 실험용 경수로(경수형 원자로·ELWR)의 가동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최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전력망을 연결하고 내부 장비 설치, 냉각수 공급을 위한 준비작업을 모두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QJRJ9KUDAIC

■ 1월 강남 4구 주택 거래량 폭증…1년 전의 2배 수준

지난달 서울 강남 지역 집값이 급등한 가운데, 거래량도 작년 동기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서울 강남 4구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3천386건으로 작년 동월 1천666건에 비해 10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남 지역 전체 거래량은 7천601건으로 작년 1월보다 72.6% 늘었고, 강북은 7천506건으로 55.9%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yna.kr/bIRX9K.DAIQ

■ 김동연, 중견기업 혁신성장·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 논의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견기업인과 만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김 부총리는 20일 서울 마포 중견기업연합회에 방문해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한 중견기업인 9명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했다. 경제부총리로서 중견련을 직접 방문한 것은 김 부총리가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IIRM9KQDAI8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