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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의원 숨진 채 발견…경찰 내사 받아

송고시간2018-02-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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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
서울 성동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서울의 한 구의원이 21일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6분께 성동구의 한 매장에서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정치 활동과 관계없는 개인비리 혐의로 경찰의 내사를 받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2일 첩보를 입수해 A씨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상태였지만, 초기 단계라 A씨와 접촉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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