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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 배우 차명욱 별세

송고시간2018-02-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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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별세한 배우 차명욱
21일 별세한 배우 차명욱

[페이스북 캡처]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한 배우 차명욱이 21일 세상을 떠났다.

22일 지인들에 따르면 고인은 전날 산행 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숨졌다. 향년 46세.

고 차명욱은 명지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오아시스 세탁소습격사건' '이기동 체육관' '해마',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블루사이공 '등에 출연했다.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 '콜리션' 등에도 조연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개봉 중인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는 체육관 관장역을 맡아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3일 낮 12시 40분이다. ☎ 02-2072- 2035.

fusion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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