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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A "백악관, '이방카, 김영철 만날 계획 없다'고 재확인"

송고시간2018-02-2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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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카 평창 방문(PG)
이방카 평창 방문(PG)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 사진 EPA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미국 백악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한하는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 대표단을 만날 계획이 없음을 재차 확인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 보도했다.

백악관 공보실은 22일(현지시간) 이방카 고문이 김영철 부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RFA의 질문에 "만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고 RFA는 전했다.

그러면서 폐회식에 참석하는 북한 측 대표단과 관련해 동맹국인 한국 측과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 측은 한미 양국의 제재 대상인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에 대한 백악관의 입장과 그의 방남으로 미국 대표단의 명단을 수정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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