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소기업에 사물인터넷 기술 지원
송고시간2018-03-06 09:11
정보통신기술협회와 중소기업 지원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사물인터넷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중소기업과 국제표준 기반의 NB-IoT(협대역 사물인터넷) 제품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신뢰성 있는 검증이 가능하도록 시험센터와 전문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체들은 NB-IoT 단말 개발이 완료되면 TTA가 운영 중인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에서 국제표준 기반의 IoT 시험 검증을 진행할 수 있다.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는 검증 과정에서 전문인력의 기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 검증 인력 확보와 별도의 시험 환경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 박상봉 IoT품질담당은 "IoT 기반 기술과 마케팅 역량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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