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텔레콤, 알뜰폰 freeT '고객센터 앱' 출시

▲ 인스코비 자회사인 ㈜프리텔레콤의 알뜰폰 브랜드 프리티(freeT)가 리뉴얼한 '고객센터 앱'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리티에서 베타버전으로 운영해왔던 기존의 고객센터 앱은 선불 충전, 잔여 금액 조회 등 선불서비스 중심의 간편 서비스를 제공한 반면 새로 리뉴얼 출시한 고객센터 앱은 선불 충전기능 확대와 후불 서비스 관련 기능을 보완했다.

또한,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PAYCO)와의 제휴를 통해 체크카드나 계좌이체로도 선불 충전을 지원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페이코를 결제수단으로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천500원의 1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선불 잔액을 모두 소진 시 예기치 못한 통신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밖에 없는 소비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잔액이 소진되면 자동 충전되도록 하는 '자동 충전 서비스'도 고객센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청구요금 조회, 실시간 요금 조회, 청구정보변경 등 일반 통신사 고객센터 앱에서 제공하는 후불 관련 기능들도 기본 제공한다.

한편, 프리티 고객센터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freeT' 혹은 '프리텔레콤'을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3/13 16: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