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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식] 서민자녀 대학생 50명 해외어학연수 지원

송고시간2018-03-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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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도내 서민자녀 중 학과성적이 우수하고 어학능력이 뛰어난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해외어학연수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어학능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해외어학연수는 오는 7월께 미국(30명)과 중국(20명)에서 진행된다.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서민자녀 중 대학교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4일부터 4월 6일까지 보호자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군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도에 추천하면 도 심사위원회에서 가계소득, 학과성적, 어학능력을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생에게는 어학연수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 055-211-2374

항만관리사업소, 무역항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무역항 항만질서 단속
무역항 항만질서 단속

[경남도 제공=연합뉴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항만관리사업소는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선박 통행로 확보를 위해 도내 무역항 내 항만질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무역항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따른 홍보·지도활동을 한다. 그 이후 30일까지 통영·삼천포·장승포·옥포·고현·하동항 등 6개 무역항에서 항만질서 단속활동을 벌인다.

3개반 6명의 해상단속반을 구성해 순찰선 3척을 타고 불법어로 행위, 안전속도 위반, 입출항 미신고, 정박지 위반, 기타 항법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위반행위에 대해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조치 등 강력하게 행정 조처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활동에서는 무역항 주변 조선소, 수협, 어촌계, 여객선사, 선박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도는 지난해 항만 내 불법행위 단속에 나서 고발 4건, 과태료 부과 20건, 개선명령 316건 등 모두 340건의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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