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구축함, 남중국해서 전격 '항행의 자유' 작전…미중 긴장고조
송고시간2018-03-23 17:00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해군 구축함 한 척이 23일(현지시간) 남중국해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실시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
이 관리들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건립하고 있는 인공섬에 12마일(약 19㎞)까지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리들은 USS머스틴이 스프래틀리 제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 필리핀명 칼라얀 군도)에 있는 '미스치프 환초 근처를 지나갔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 해역에서 근처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jangj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3/23 17:0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