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 한미FTA-철강 협상 "포괄적 해결에 가까워져"
송고시간2018-03-24 02:59
"다음주 실제 발표 할 수 있기를 기대"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한국산 철강 관세 면제와 연계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한국 정부와 꽤 포괄적인 해결에 비교적 가까워졌다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스 장관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출예산 서명식에서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폭넓은 무역 문제들"을 아우르는 협상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로스 장관은 특히 "우리는 다음 주 실제 발표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esli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3/24 02: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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