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최경주, 푼타카나 챔피언십 3R 공동 28위…가넷 사흘째 선두

송고시간2018-03-25 07:5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재미교포 한승수 6타 뒤진 공동 5위

최경주[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최경주[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최경주(4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 셋째 날 순위를 유지했다.

최경주는 25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7천67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전날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52위에서 공동 28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최경주는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8위를 지켰다.

강한 바람이 분 이날 최경주는 4번 홀(파5) 버디로 전반 한 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1번(파3) 보기와 12번(파5) 버디가 번갈아 나온 데 이어 16번 홀(파4)에선 한 타를 잃었다.

브라이스 가넷[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라이스 가넷[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톱 랭커들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에 출전하는 사이 주로 세계랭킹 100위권 밖의 선수들이 나서는 이 대회에서 세계랭킹 214위인 브라이스 가넷(미국)이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선두를 지켰다.

가넷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3타를 줄여 사흘째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인 코리 코너스(캐나다)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내 가넷을 2타 차로 추격했다.

재미교포 한승수(32)는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가넷에게 6타 뒤진 공동 5위(10언더파 206타)에 자리했다.

지난해 11월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첫 우승을 차지한 한승수는 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한다.

songa@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