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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인터, 호실적 전망에 52주 신고가(종합)

송고시간2018-04-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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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올해 1분기에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전망에 힘입어 2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 거래일보다 8.22% 오른 10만4천원에 장을 마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10만원을 넘어선 것은 2년여 만이다.

장 중 한때는 10만7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4천원에서 11만5천원으로 올렸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3천31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국내 의류 부문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면세점 매출 호조와 딥디크 인수 효과로 코스메틱 실적이 크게 개선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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