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문초등학교-다락원 샤오또우, 중국어 교육협력 협약

▲ 외국어 교육출판 전문 다락원(대표 정규도)의 중국어 교육브랜드 샤오또우 중국어는 지난 23일 인천박문초등학교(교장 박원희)와 창의적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원희 교장과 다락원 권혁주 이사, 인천박문초교 교원과 샤오또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 샤오또우 중국어 이용을 위한 기본설정, 샤오또우 중국어 학습콘텐츠 공급, 샤오또우 중국어 운영을 위한 교사 연수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샤오또우 중국어는 글로벌 시대 학생들이 창의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국어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도의 중국어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샤오또우 중국어는 기존 교사의 놀이와 활동 위주의 중국어 학습 방식이 아닌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북과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온라인학습, 1:1 맞춤학습을 통해 중국어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 4개 언어 학습영역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PC(태블릿 포함), 스마트폰 등 학교 밖을 포함해 언제 어디서나 중국어 학습을 할 수 있으며, 학습자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6단계 커리큘럼으로 기초학습부터 심화학습까지 학생의 중국어 자기주도학습을 돕는다.

샤오또우 중국어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빠른 경제 부상에 발맞춰 중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체계적으로 중국어를 배우고 효율적으로 말하고, 읽고, 쓰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콘텐츠를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4/02 16: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