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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기업을 키워라"…전주시 탄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운영

송고시간2018-04-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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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탄소산업 도시로 탈바꿈 중인 전주시가 자생력이 부족한 중소 탄소기업에 기술 개발과 마케팅 등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시는 출연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통해 탄소산업 관련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섬유소재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청 전경
전주시청 전경

이 사업은 지역 내 자생력이 부족한 중소 탄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에서부터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토탈 기업지원 서비스를 말한다.

기술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참여한다.

대상 기업은 불스원 신소재와 제이엠피, 코스텍유한회사, 더원씨엔티, 이지컴퍼지트, 테라엔지니어링, 메디휴, 엘텍신소재, 제이엠피 등 9개 기업이다.

전주시와 기술원은 앞으로 이들 업체의 시제품 제작과 수출, 제품 고급화, 특허 및 인증, 인증평가, 국내·외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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