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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서 활자디자인 체험

송고시간2018-04-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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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까지 진행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서 활자디자인 체험 - 1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과천관 교육공간 'MMCA_○'에서 활자디자인 체험 행사인 '예술로 동행'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8월 12일까지 계속하는 현장설치 워크숍에서는 민병걸 디자이너 설치 작품 '에니그마-아날로그' 위에 문자 조각을 조합하고 꽂아가며 글자나 그림을 만든다.

종이에 글자 스티커를 붙여 새로운 글자를 만드는 '네모네모 조각글자' 프로그램도 같은 기간 상시 운영된다.

이달 28일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 '소리, 글자, 디자인'에서는 발음 길이, 강세 등을 조형적으로 표현한 소리글자를 디자인하고 파우치에 찍어 가져갈 수 있다. 활자 디자이너 그룹인 활자모가 워크숍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동글동글 글자배지' 프로그램도 5월 5일 진행된다. '○'이 들어가는 단어를 그림 그리듯 표현하고 이를 배지로 만드는 행사다.

'예술로(路)동행'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다. 문의 ☎ 02-2188-6000.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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