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비, 거치대 필요 없는 휴대용 선풍기 '매직스톰' 출시

▲ 프롬비(대표 정현철)는 거치대가 필요 없는 휴대용 선풍기 신제품 '매직스톰'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직스톰은 휴대용 선풍기와 탁상용 선풍기 두 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유즈(Multi-Use) 제품으로, 화이트, 스카이블루, 인디핑크, 네이비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매직스톰 관계자는 "매직스톰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아름다운 색상을 재해석해 감성적 컬러를 완성했다"며 "특히 무광처리로 지문이 묻어나지 않는 것은 물론 외부로부터 흠집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며 곡선형 손잡이로 그립감까지 좋아졌다"고 말했다.

기존의 휴대용 선풍기는 탁상용으로 사용하려면 별도의 거치대(크래들)가 필요했지만, 매직스톰은 특허받은 접이식 디자인으로 제작돼 별도의 거치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내장형 금속클립이 추가돼 더욱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하며,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180도 각도로 조절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고효율 BLDC모터를 사용해 3단계로 조절되는 강력한 바람을 구현해 오랜 사용이 가능하고, 소음과 진동은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했다.

독특한 6엽 날개 디자인으로 저소음을 자랑하는 매직스톰은 분리형 안전망 구조로 날개를 쉽게 청소할 수 있어 언제나 쾌적한 바람을 쐴 수 있고, 편의성은 물론 사용자의 건강까지 생각한 배려가 숨어 있다고 프롬비는 설명했다.

매직스톰은 KC인증과 안전보호회로를 탑재해 안전성까지 입증했다. 2,500mAh의 대용량 LG 정품 리튬배터리가 내장돼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100Wh 이하 제품으로 해외로 휴가를 떠날 때 기내 반입도 가능하다.

휴대용으로 사용 시 이동이 편리하도록 핸드 스트랩이 기본 구성품으로 증정되며, 6개월 무상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프롬비 정현철 대표는 "휴대용 선풍기 매직스톰은 실용성과 안전성, 감각적 디자인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제품과 참신한 기획으로 이번 시즌에도 휴대용 선풍기 우수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4/25 09: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