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경북 성주군수 후보로 이병환씨 공천
송고시간2018-04-25 20:14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5일 제17차 회의를 열어 6·13지방선거 성주군수 후보로 이병환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을 공천했다.
이 사무처장은 여론조사 경선에서 1위를 했다.
공관위는 또 포항4(박용선), 경주1(배진석), 경주2(박차양), 경주3(최병준), 경주4(박승직), 영주2(임무석) 등 도내 광역의원 경선 승리자 14명의 명단도 발표했다.
한편 강석호 공관위원장은 최근 경주, 의성 등 경북도 내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과 관련, 일부 탈락 또는 배제된 후보와 지지자들이 상복 차림에 관을 들고 와 항의하는 등 극심한 진통을 겪는 것에 대해 "나름대로 과거보다 투명하게 (공천 심사를) 하고 있으나 불신의 벽이 너무 높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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