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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스위스 정부 "남북관계 회복 환영"

송고시간2018-04-2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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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스위스 외교부는 27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를 바탕으로 영속적 평화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스위스 외교부는 이날 공식 성명에서 "한반도의 핵, 군사 문제는 내부적 대화 절차로써만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두 정상이 오늘 밝힌 대로 건설적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가기를 거듭 희망한다"고 말했다.

스위스 외교부는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유엔중립국감독위원회(NNSC)의 일원으로서 한반도의 평화와 대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도 건설적 대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판문점 선언] 악수하는 남북 정상(판문점=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 앞에서 판문점 선언을 발표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18.4.27hkmpooh@yna.co.kr(끝)

판문점 선언] 악수하는 남북 정상(판문점=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 앞에서 판문점 선언을 발표한 뒤 악수하고 있다. 2018.4.27hkmpooh@yna.co.kr

mino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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