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터파크, 적자전환 소식에 약세
송고시간2018-05-10 09:14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인터파크[108790]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했다는 소식에 10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날보다 4.40% 떨어진 8천260원에 거래됐다.
인터파크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원으로 작년 동기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1천262억원으로 1.5%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53억원으로 역시 적자 전환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 사업 부문에 대한 성장이나 개선 전략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만1천원에서 8천500원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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