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홍준표 "북핵 완전 폐기되면 정치 그만둬도 미련없어"

(서울=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북핵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홍 대표는 "곧 북미회담이 열리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북한에 속지 말고 완전한 북핵 폐기를 할 수 있는 성공적인 회담을 하기를 기대한다"면서 "북핵이 완전히 폐기돼서 5천만명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안전하다면 나는 정치를 그만둬도 아무런 미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론조작으로 탄생한 정권이 여론조작으로 나라를 끌고 가고 있고, 또 여론조작으로 남북관계도 환상을 심어 주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현장 영상 직접 보시죠.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5/21 11: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