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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추경에…'광주 159억·전남 921억원 반영(종합)

송고시간2018-05-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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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남도청

[전남도 제공=연합뉴스]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정부 일자리 추경예산에 지역 현안 사업비로 광주 159억원, 전남 921억원이 반영됐다.

전남도는 21일 정부 추경예산을 분석한 결과 지역과 관련한 현안은 모두 24건에 9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일자리 사업에서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100억원, 희망 근로 지원 19억원, 인력양성 및 창업보육을 위한 지원 1억원 등이 반영됐다.

조선업 불황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는 목포시와 영암군이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대형요트 개발 49억원, 지역 투자촉진 37억원, 항만시설 유지 보수 36억원, 조선업 부품기업 위기극복 지원 20억원, 레저 선박 부품 기자재 고급화 기술 14억원 등이다.

전남도는 또 광주∼완도(1단계) 고속도로 건설 100억원, 남해안 철도 건설 100억원, 관광산업 융자지원 100억원, 항구적 가뭄대책 해소를 위한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영산강 Ⅲ지구) 80억원 등을 확보했다.

광주시는 일자리 사업 등 모두 11건에 159억900만원을 확보했다.

분야별로 일자리 사업 8건에 31억6천만원,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25억4천만원, 강진∼광주 고속도로 개설 100억원, 창업기업 성장지원센터 건립 2억원 등이다.

일자리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마을기업 청년참여자 인건비 지원 3억6천만원, 청년창업&청년취업 윈윈 프로젝트 6억7천500만원, 청년드림 13억1천만원, 청년과 더불어 일자리 지원 3억원, 마을청년활동가 사업 1억원 등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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