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데타 사망설' 돌던 사우디 왕세자 4주 만에 등장
송고시간2018-05-23 15:49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SPA통신은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22일(현지시간) 제다에서 경제개발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고 23일 보도했다.
SPA통신은 회의를 주재하는 그의 사진 3장도 함께 배포했다.
무함마드 왕세자가 언론에 등장한 것은 지난달 28일 이후 약 4주 만이다.
언론에 매일같이 등장하는 그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추자 그의 신변 이상설이 돌기도 했다.
사우디에 적대적인 이란 언론에서는 그가 21일 리야드 왕궁에서 쿠데타 시도로 총탄2발을 맞아 치료 중 사망했다는 정보가 입수됐다고 보도했다.
hsk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5/23 15: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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