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차량이 주차장 난간 뚫고 나와…건물 마감재 와르르
송고시간2018-05-23 19:18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3일 오후 5시 45분께 대전 서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43)씨가 몰던 모하비 승용차가 주차장 난간을 뚫고 멈춰 섰다.
이 아파트 주차장은 2층짜리 상가건물 위에 있다.
차량이 난간을 뚫고 나가면서, 건물 2층 마감재와 간판이 충격을 받아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행인(42·여) 1명이 다리에 파편을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주차를 하던 중 잠시 다른 생각을 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5/23 19: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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