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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최선희 '북미정상회담 재고' 발언에 "면밀 분석중"

송고시간2018-05-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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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위해 각급서 긴밀히 협력"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북미) 수뇌회담 재고려 제기' 발언 등에 대해 "정부는 그 건을 포함해 최근의 관련 동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완전한 비핵화 목표가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서 달성돼 나갈 수 있도록 미국 등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북미간 접촉과 관련해선 "한반도 비핵화를 견인하기 위한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키고자 양측 간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한미 양측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급에서 긴밀히 협력,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모스크바 도착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2017.9.26
모스크바 도착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2017.9.26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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