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위해 각급서 긴밀히 협력"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북미) 수뇌회담 재고려 제기' 발언 등에 대해 "정부는 그 건을 포함해 최근의 관련 동향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어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완전한 비핵화 목표가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서 달성돼 나갈 수 있도록 미국 등 관련국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주말 싱가포르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북미간 접촉과 관련해선 "한반도 비핵화를 견인하기 위한 북미정상회담을 성공시키고자 양측 간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해 한미 양측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급에서 긴밀히 협력,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hapyr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5/24 15: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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