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갤러리서 사양화가 박주하 초대전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남도의 대표적 서양화가 '박주하 초대전'이 전남도교육청(전남 무안) 갤러리 이음에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고향을 그리는 어린 시절 추억과 동심이 듬뿍 담긴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박주하 화백은 색감과 형태의 적절한 배치를 통해 사물을 단순화시켜 색다른 형상미를 점묘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내건다.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박 화백은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목우회 공모전 특선, 국전 입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지금까지 140여 회의 단체전과 수십 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현재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전라남도 미술대전 초대작가·심사위원·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운영위원·심사위원·한국미술협회 회원·조형21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5/24 17: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