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이주여성 다문화 강사 '일자리' 만든다
송고시간2018-05-30 16:37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30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쁨의 복지재단과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협약을 했다.
두 단체는 포항제철소 지원으로 포항에 사는 이주여성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서 다문화를 소개하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또 기쁨의 복지관 안에 각 나라 의상, 인형, 악기, 유물을 체험하는 다문화 체험존을 만들어 이주여성들이 방문자를 안내하도록 한다.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은 "이주여성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5/30 16: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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