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진보 교육감 후보들 "평화와 통일교육 운전자 되겠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청권 진보교육감 후보들은 11일 대전 유성 치브레오에서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공동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참석한 대전(성광진), 세종(최교진), 충남(김지철), 충북(김병우) 진보교육감 후보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구상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한반도 평화시대를 여는 평화교육과 민주시민 교육을 앞장서 실천하겠다"며 "평화와 통일교육의 새로운 운전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는 공약으로 ▲ 평화·통일 교육 ▲ 교육협력 교류 활성화 ▲ 교원과 지역사회의 평화교육 역량 강화 등을 선언서에 담았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6/11 16: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