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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완전 복구 합의(2보)

송고시간2018-06-1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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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공동경비구역 시범적 비무장화 의견 교환

공동보도문 교환하는 남북
공동보도문 교환하는 남북

(판문점=연합뉴스) 김도균 남쪽 수석대표(왼쪽)와 안익산 북쪽 수석대표가 1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북쪽 통일각에서 남북 장성급회담을 마친 뒤 공동보도문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판문점·서울=연합뉴스) 공동취재단 김호준 기자 = 남북은 14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완전히 복구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또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시범적으로 비무장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남북은 2004년 6월 남북장성급회담에서 합의된 서해 해상충돌 방지 관련 사항도 철저히 이행하기로 했다.

남북은 이런 내용이 포함된 공동언론보도문을 발표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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