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월 고용률 64.4%…1년 전보다 0.2%p↑
송고시간2018-06-15 14:07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지역의 지난 5월 고용률은 64.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15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도내 15세 이상 노동 가능 인구는 138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0.6%(9천명) 증가했다.
이들 중 취업자와 실업자를 더한 경제활동 인구는 91만8천명이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66.3%이다.
취업자는 89만명으로, 1년 전보다 0.9%(8천명)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1년 전보다 2.8%(1만4천명) 증가한 51만6천명, 여성은 1.6%(6천명) 감소한 37만4천명이다.
15세 이상 노동 가능 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을 뜻하는 고용률은 64.4%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69.5%이다.
실업자는 2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3%(9천명) 증가했다. 경제활동인구 대비 실업자 비중을 가리키는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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