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19일까지 모집
송고시간2018-06-15 17:45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구시소방안전본부는 내달부터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과 민간자원봉사자를 신천 물놀이장을 비롯해 동촌유원지, 낙동강 레포츠 밸리에 배치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사고 발생 때 구조활동을 하고 심폐소생술 교육, 수변 순찰, 응급처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시민수상구조대 근무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9일까지 가까운 소방서에 문의해 지원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수상구조대원 50명은 안전교육 등 교육을 수료하고 바로 현장에 투입된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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