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금정산성서 22일 역사문화축제 개막
송고시간2018-06-18 13:44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성 길이가 1만8천845m인 국내 최장 부산 금정산성에서 오는 22일부터 3일간 역사문화축제가 열린다.
금정산성 다목적광장과 금정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주 이벤트는 '금정산성 4대문 걷기'다.
금정산성 4대문을 경유하는 4개 코스를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산길과 숲 속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다목적광장 행사장에는 맨손 금어 잡기 체험, 맛집멋집 특별전, 막걸리 체험존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개막일인 22일 밤 금정산성 특별무대에서는 가수 김연자·정해진의 축하무대, 23일 밤에는 가수 더 원과 부산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금정산성 동문 부대행사장에서는 야외 무대공연과 아트 프리마켓, 타로·캐리커처·헤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청춘의 거리 부산대역 일원과 스포원에서도 마술 공연, 아트 매직 프리마켓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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