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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프리미어6 대회에서 바레인 제압

송고시간2018-06-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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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명의 슈팅 장면.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김동명의 슈팅 장면. [대한핸드볼협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만나게 될 바레인에 2연승을 거뒀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프리미어 6 대회 사흘째 바레인과 경기에서 25-20으로 이겼다.

16일 열린 바레인과 첫 경기에서 37-25로 대승을 거둔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는 한국과 바레인, 네덜란드가 출전해 두 차례씩 맞대결을 통해 순위를 정한다.

올해 1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에서 준우승한 바레인은 한국, 카타르와 함께 8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다.

1월 아시아선수권에서는 카타르가 우승, 바레인이 준우승했고 한국은 3위에 올랐다.

우리나라는 이날 1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김동명(두산)이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경기는 21일에 열린다.

20일에는 오후 6시 20분부터 여자부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펼쳐진다.

◇ 19일 전적

▲ 남자부

한국(2승1패) 25(16-11 9-9)20 바레인(3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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