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낮 기온 33도…내주 초까지 무더위
송고시간2018-06-23 06:33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무더위가 당분간 이어지겠다.
23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 도내는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는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도내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고 제천시, 단양군 등은 33도까지 오르겠다.
24일과 25일에도 낮 기온이 31∼33도로 예상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33도 내외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6/23 06: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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