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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서 실종 여학생 추정 시신 발견…경찰, 신원확인 중(2보)

송고시간2018-06-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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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야산서 실종 여학생 추정 시신 수습
강진 야산서 실종 여학생 추정 시신 수습

(강진=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4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야산에서 경찰이 8일 전 실종된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습해 운구하고 있다. 2018.6.24
hs@yna.co.kr

실종 여학생을 찾고 있는 경찰[연합뉴스 자료사진]
실종 여학생을 찾고 있는 경찰[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래픽] 강진 여고생 실종부터 추정 시신 발견 까지
[그래픽] 강진 여고생 실종부터 추정 시신 발견 까지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여고생이 행방불명된 지 8일 만이다.
24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3시께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야산 정상 뒤편에서 A(16)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bjbin@yna.co.kr

(강진=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 강진에서 실종된 여고생으로 추정된 시신이 발견됐다. 여고생이 행방불명된 지 8일 만이다.

24일 전남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3시∼3시 20분 강진군 도암면 지석리 야산에서 A(16)양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시신의 키와 체격으로 볼 때 A양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A양은 지난 16일 '아르바이트 소개를 위해 집에서 나와 아버지 친구를 만났다'는 SNS 메시지를 친구에게 남긴 뒤 실종됐다.

경찰은 A양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끊긴 지점이자 아빠 친구인 김모(51)씨가 실종 당일 오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도암면 야산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 작업을 해왔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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