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우리가 서명한 합의·악수 존중할 것으로 확신"
송고시간2018-07-09 23:40
무역전쟁 연계 중국 배후론…"중국이 협상에 부정적 압력 가하는 것일수도"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나는 김정은이 우리가 서명한 합의, 더 중요하게는 우리가 나눈 악수를 존중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에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면 중국은 중국 무역에 대한 우리의 태도 때문에 (북미)협상에 부정적 압력을 가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니길 바란다!"며 북한의 태도에 대한 중국 배후론을 제기했다.
hanks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7/09 23: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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