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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경호강서 22일 전국 래프팅대회…시상금도 '두둑'

송고시간2018-07-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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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터 대회'와 '래프팅 체험' 진행, 경호강 물 페스티벌도 열려

거친 물살 가르며 무더위 날리는 래프팅
거친 물살 가르며 무더위 날리는 래프팅

(산청=연합뉴스) 전국 최고의 래프팅 메카로 알려진 경남 산청군 경호강에서 거친 물살을 가르며 시원하게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2018.7.11 [산청군 제공=연합뉴스]

(산청=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거친 물살을 가르며 승부를 가른다"

전국 최고의 래프팅 메카로 알려진 경남 산청군 경호강에서 오는 22일 '제8회 경남도지사배 전국 래프팅대회'가 열린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경호강래프팅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무동력 보트로 스릴을 만끽하는 친환경 레저스포츠인 래프팅을 홍보하려고 연다.

이번 대회는 일반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스프린터 대회와 짜릿한 래프팅 구간을 체험할 수 있는 래프팅 체험으로 진행한다.

스프린터 대회는 6명 1조로 래프팅 보트에 탑승해 경호2교와 경호3교 사이 300m 구간을 먼저 도착하는 경기다.

1위팀에게는 100만원, 2위팀은 70만원, 3위팀은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래프팅 체험은 체험객 10인 이내 래프팅 보트를 탑승해 가이드와 함께 10㎞ 래프팅 코스를 일주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회와 함께 오는 21일과 22일 경호강 일원에서는 2018 산청 경호강 물 페스티벌도 열린다.

산청 경호강 래프팅
산청 경호강 래프팅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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