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흘째 폭염경보…첫 열대야 가능성도
송고시간2018-07-13 05:57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13일 울산은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밤부터 아침까지 사이 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발생 가능성도 있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낮 최고 기온을 35도로 예보했다.
울산은 지난 11일 발효된 폭염경보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와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자외선 수치는 오전에는 '보통' 수준에서 오후 들어 '나쁨' 수준으로 바뀌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13일 아침 기온이 현재 25도 이상을 유지해 올해 첫 열대야 가능성도 있다"라며 "다음 주까지 폭염특보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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