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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진라면' 출시 30주년…누적 50억 개 팔려

송고시간2018-07-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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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라면 브랜드 사이트 개설해 30년 역사 조명

오뚜기 진라면 30주년 [오뚜기 제공=연합뉴스]
오뚜기 진라면 30주년 [오뚜기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오뚜기는 라면 브랜드 '진라면'이 출시 30주년을 맞았다고 13일 밝혔다.

1988년 한국 라면 시장에 나온 진라면은 지난달 기준 누적 판매량 50억 개를 기록했다. 이는 우리나라 5천만 국민 한 사람당 100개씩 먹은 셈이다.

오뚜기는 "진라면은 깊고 진한 국물맛에 쫄깃한 면발은 물론, 순한 맛과 매운 맛을 고를 수 있어 출시 때부터 남녀노소에게 사랑받았다"며 "그동안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해 지속해서 맛을 개선했다"고 소개했다.

오뚜기는 진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전날 진라면 브랜드 사이트(http://ottogijinramen.com)도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30년 간 선보인 TV 광고와 각종 캠페인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진라면 30주년 축하 메시지 남기기, 진라면 30주년 기념 영상 SNS 공유하기, 인증샷 남기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뚜기는 "진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5월 국내 라면 시장점유율 26.7%를 기록했다"며 "9월 진라면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출시 30주년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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