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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날릴 '제주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27일 개막

송고시간2018-07-1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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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찜통더위를 식혀줄 2018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가 오는 27일 개막, 다음 달 2일까지 7일간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8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2018 한여름 밤의 예술축제

[제주시 제공=연합뉴스]

첫날인 27일에는 슈파스타K 우승팀 '울랄라세션'과 제주 대표 밴드 '사우스카니발' 등이 출연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경쾌한 음악을 선보인다.

28일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을 개최, '끌림소리'와 '제라한 싱어즈' 등 아마추어 동호회 7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재즈, 크로스오버, 포크, 댄스, 록 음악 순서로 매일 수준 높은 장르별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장르별 공연에는 예전 축제에 참여했던 원로 출연팀과 현재 제주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신진 문화예술인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출연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여순 제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25주년을 맞는 축제가 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줄 수 있는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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